<여론조사> 박근혜 43.6~50.6% vs 문재인 41.7~43.8%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대선을 열흘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43.6∼50.6%로 41.7∼43.6%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와 리얼미터의 지난 8일 유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2%포인트)에서 박 후보가 50.6%로 43.8%인 문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문 후보에 앞섰다.

SBS와 TNS가 지난 7∼8일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5%포인트)에서 박 후보가 47.6%로 문 후보(43.6%)를 오차범위 내인 4.0%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하루 1천명을 대상으로한 조선일보와 미디어리서치의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가 47.5%로 42.7%인 문 후보를 4.8%포인트,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일보와 글로벌리서치가 발표한 지난 8일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 47.4%, 문 후보 42.7%였다.

한겨레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지난 7∼8일 1천명을 상대로 한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 46.0%, 문 후보 41.7%로 오차범위 내 박 후보의 승리였다.

채널A와 리서치앤리서치의 유권자 1천명을 상대로한 지난 6∼8일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에서는 박 후보 43.6%, 문 후보 43.0%로 초박빙의 접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