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상무부, 中 기술 무역적자 매년 백억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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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해외판>] 상무부 서비스무역 및 비즈니스 서비스과의 저우류쥔(周柳軍) 과장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중국(상하이) 국제기술 수출입 교역회’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중국 기술 수출이 현재 급성장 단계에 있으나 매년 여전히 100억 달러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개혁개방 30년 간 중국이 도입한 해외 선진 기술은 14만 건이 넘으며 계약 금액은 3658억 3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에서 2011년까지 중국 기술 수출입 총액은 226억 1000만 달러에서 531억 6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기술 수출 계약 건수는 281개에서 47221개로 늘어났고 계약 금액은 5억 8000만 달러에서 213억 9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그는 또한 최근 들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기술 무역의 수혜 입장에서 기술은 이전해 주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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