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4Q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IBK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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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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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IBK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올 상반기부터 본격격적인 영업 개선 작업으로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이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3분기 TV 취급고는 4404억원으로 CJ오쇼핑·현대홈쇼핑 등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시현했다”며 “핵심 사업인 TV부문이 개선된 것은 지난 2분기 환경가전 상품 판매와 함께 MD차별화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수준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최근 전격적인 MD 구성에 따른 영업 개선 효과뿐 아니라 일부 회계적 이슈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GS홈쇼핑은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당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올해는 과거 평균의 주당 배당액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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