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3분기 TV 취급고는 4404억원으로 CJ오쇼핑·현대홈쇼핑 등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을 시현했다”며 “핵심 사업인 TV부문이 개선된 것은 지난 2분기 환경가전 상품 판매와 함께 MD차별화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수준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최근 전격적인 MD 구성에 따른 영업 개선 효과뿐 아니라 일부 회계적 이슈도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또 “GS홈쇼핑은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당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올해는 과거 평균의 주당 배당액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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