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06명 장애인 일자리 마련 박차가해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내년도에 106명 장애인이 일 할 수 있는 3개 사업을 마련하고, 오는 14일부터 분야별 참여 희망자 모집에 나선다.

‘201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장애인행정도우미, 장애인복지, 복지일자리직무지도 등 3개 분야에서 내년도 1월 2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선발되는 장애인행정도우미는 시청, 구청, 동 주민센터, 도서관에서 사서도우미, 장애인복지업무 보조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40시간(일 8시간), 월 보수 111만2천원(4대 보험 사업주 부담포함)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장애인복지 사업 참여자는 시·구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보조, 관내 특수학교 업무 보조를 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월 56시간(주 14시간), 월 보수 27만3천원이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이면서 보조원 없이 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며, 저소득 장애인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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