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10일 오전 3시 28분 서울 구로구에서 발생한 식당 화재가 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식당 일부와 냉장고, 세탁기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4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으며, 식당 주인 A모(67)씨 등 2명이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창고 천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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