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OO, 283억원 규모 주식 처분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페이스북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가 자사 주식 94만6588주를 처분했다. 시가 2620만 달러(약 283억원) 규모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샌드버그 COO는 지난 7일 증시 개장 후 주가 27.30~27.90달러 선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주식을 팔았다.

지난 5월까지 주당 38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페이스북의 주가는 지난주 27.49달러로 마감하며 올 들어 28%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인해 그가 보유한 회사 지분은 1870만주로 줄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