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집안 공개 "부여서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

 

박시후 집안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박시후가 집안에 대해 공개했다.

1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는 박시후는 "나는 부여에서 3대째 대대로 내려오는 만석꾼 집안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만석꾼이란 곡식 만 섬가량을 거둘만한 논밭을 가진 큰 부자를 일컫는 말이다.

10년간 무명생활을 한 박시후는 "성공 이후 퀄리티를 높이려 일부러 연극을 한 것 아니냐"는 MC 질문에 "연기파 배우 이미지 욕심이나 대학로에 진출했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시후 집안 공개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