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왕따, 자살’을 주제로 고양아람누리(새라새극장)에서 오는 12일 14시, 16시30분 (2회) 100분간 공연할 예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왕따, 학교폭력의 피해자·가해자·방관자로서 감정이입을 통해 공감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자살 등의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관심 및 사회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생명사랑 틴틴교실, 학생대상 집단교육, 시민강좌 등 다양한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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