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11번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택배원이 상품을 배송하는 '산타가 간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11번가는 오는 16일까지 '산타가 간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 20명을 선정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장난감·유아용품·패션상품 등 200여가지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상희 11번가 해외쇼핑 담당MD는 "올 크리스마스 선물 트렌드는 역할놀이와 지능발달 등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블록이나 주방놀이 세트가 인기"라며 "추후 레고, 스탭2, 디즈니 등 해외브랜드 제품을 현지가 그대로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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