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동파방지용 계량기 무료 교체 사업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올해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파방지용 계량기 무료 교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행전안전부 특별교부세 1천9백만원을 확보, 겨울철 사전대비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녀소년가장,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동파방지용 계량기 700전을 내년 1월까지 무료로 교체하고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여 2015년까지 3,000전의 노후계량기를 동파방지용 계량기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동두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관리단에서는 최근 발생되는 이상기온으로 올겨울에도 혹한이 빈번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옥내 배수관과 수도계량기에 대하여 보온재와 헌옷 등을 이용해 동파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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