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 성매매업소 332개 단속 718명 검거

  • 경기도 불법 성매매업소 332개 단속 718명 검거

아주경제 나영 기자= 경기경찰청은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성매매 영업을 한 332개 업소를 단속해 업주와 여종업원 등 71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업주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안산시 상록구에서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며 고객 1인당 17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오다 경찰에 발각됐다.

또 지난 9월부터 부천 원미구에서 마사지업소를 운영해 온 B(41)씨는 인터넷 카페를 통한 예약 회원들에게 회당 7만원을 받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해오다 적발됐다 

경찰은 연말연시 불법 성매매업소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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