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화주·물류기업 31개사와 에너지 목표관리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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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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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까지 200개사 이상으로 확대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가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화주·물류기업 31개사와 ‘2012년도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중 물류분야 감축목표 864만t을 감축하기 위해 2010년부터 도입․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59개사로 늘어났다. 국토부는 2015년까지 200개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 참여기업에는 에너지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물류에너지관리시스템과 통합단말기를 지원하다.

국토부는 59개기업이 운행하는 화물차량 약 4만7795대로부터 배출되는 연간 온실가스 274만 탄소톤을 1~2% 감축할 경우 2만7400t에서 5만4800t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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