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전북대 실내체육관 앞에서 “지난 목요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께서 새정치를 위한 대국민약속을 했다”면서 “그 약속 꼭 지키리라 믿고 아무 조건없이 도와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정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도 받지 않을 것”이라며 “새정치는 정치개혁과 경제개혁이 필수이며 경제개혁은 모든사람이 잘 살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2월19일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소중한 날”이라며 “혹시 주위에 제가 사퇴해서 투표 안하시는 분 계시면 제가 꼭 투표 부탁드린다고 전해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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