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외국인고객 대상 '템플스테이 실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실시된 이 행사는 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발우공양, 108배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1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외환은행의 ‘템플스테이 행사’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고객은 각 영업점과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