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실시된 이 행사는 외국인 고객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템플스테이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발우공양, 108배 체험, 스님과의 차담 등을 체험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받았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1월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118개 사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산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연 2회 템플스테이 팸투어를 무료로 제공 중이다.
외환은행의 ‘템플스테이 행사’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 고객은 각 영업점과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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