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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둥둥 심경글 (사진:쉬둥둥 웨이보)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관계 스캔들에 휩싸인 중국 배우 쉬둥둥이 심경글을 올렸다.
지난 8일 쉬둥둥은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했던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앞으로 마음다잡고 대중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매일 바브고 목적이 없다. 눈앞에 있는 이익과 목적만 본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쉬둥둥은 국가체육국 부국장으로 지낸 리푸롱 아들 리러와 16세때 성관계를 맺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이에 쉬둥둥 소속사는 "개인 명성에 영향을 주기 위한 악의적인 소문"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쉬둥둥은 드라마 '미망', 영화 '동방사왕' 역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어린나이에도 볼륨있는 몸매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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