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케냐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대-케냐타대 협력사업과 관련해, 도교육청과 서울사범대의 긴밀한 연계를 위한 것.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도내 NTTP 연구년제 교원 2~5명을 서울대-케냐타대 협력사업에 참여시키며, 교원들은 서울사범대와 함께 연수 및 교육자료를 개발한 후, 2~3주 동안 현지에서 케냐 교원들에게 ICT 활용을 포함한 교수학습지도능력과 교직 소양 및 실무 등을 연수한다
또한 양 기관은 그리고 한국-케냐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고, 교사교육 연구 및 관련 정보와 인프라 활용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교원양성 고등교육기관과 국내 최고의 초중등교육기관이 손을 잡았다”며, “저개발국의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한국 교육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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