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충북 6개 시·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한파경보로 격상됐다.
청주기상대는 10일 오후 4시를 기해 충주·제천시와 청원·괴산·음성·증평군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를 한파경보로 대치했다.
나머지 6개 시·군에는 지난 7일 내려진 한파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하 내려가거나 영하 15도로 밑으로 내려가는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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