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해당 영상 캡처) |
영상에는 신호대기 중인 산타페 차량이 뒤로 밀려 뒷차량의 앞 범퍼를 들이받는 장면이 담겨 있다. 엄연히 앞차의 잘못임에도 불구, 산타페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는 뒷차 운전자를 향해 “왜 박냐?”며 큰 소리를 지르고 있다.
당황한 뒷차량 운전자는 여성 운전자에게 “아주머니 차가 뒤로 밀려서 박은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전혀 듣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참다 못한 옆 차선의 차량 운전자가 “블랙박스에 촬영됐다”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산타페가 들이받은 차량 운전자에게 알려 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목소리만 크면 이기는 줄 아시네”, “정말 어이가 없다. 이러니까 여자들이 차몰고 다니면 욕먹는 것”, “정말 화가 난다. 같은 여자로써 창피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