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산둥성 201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18% 낮추기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중국 산둥(山東)성 인민정부가 산둥성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방침이다.

산둥성 정부는 최근 ‘12.5 온실가스배출억제 실시방안’을 발표해 2010년을 기준으로 2015년까지 산둥성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8% 감소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둥성 정부는 2015년까지 삼림면적을 25% 이상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주요산업에 태양광 발전기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둥성 정부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규정, 시장거래 법률제정 등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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