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관위 주최로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합동 토론회의에서 “경제민주화에 있어 대기업 개혁은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이어“대주주가 사익을 추구하거나 불공정 거래,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는 일은 막고 대기업 범법행위에 면죄부 주는 일도 없게 하겠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경제민주화는 시장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장경제를 바로잡아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보상 받을 수 있고 꿈과 목표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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