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0일 오후 (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지역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재난 당국이 전했다.진앙은 노보로시스크에서 북서쪽으로 34km 떨어진 흑해 연안이며 깊이는 10km였다.201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인 소치에서도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사상자나 피해발생 보고는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