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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야크 B5XG3 재킷>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블랙야크는 10일 자사의 'B5XG3 재킷'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B5XG3 재킷은 올 9월에 출시된 상품으로 '조인성 재킷'으로 불리며 최근 20~30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3000장이 모두 판매됐으며 현재 추가 제작에 돌입한 상태다.
장순철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부장은 "추워지기 전부터 11월 경량다운재킷 출고 물량이 3배 증가하는 등 큰 폭으로 매출이 늘고 있고, 11월 말에는 중순에 비해 다운 판매율도 30% 정도 늘었다"며 "최근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해비다운 판매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B5XG6 재킷'역시 조인성이 입은 화보가 공개된 후 현재 물량의 80% 이상이 판매되는 폭발적인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 상품은 고어텍스 팩라이트 쉘 소재를 사용, 영하 22도까지 착용 가능하다. 특히 윈드스토퍼 2L소재를 겉감에 사용해 바람을 완벽히 차단, 체내의 습기는 배출하고 내구성과 보온성을 확보하는 게 강점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오는 14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프로모션 일환으로 수도권 소재 고등학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다운재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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