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지난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서 '나눔사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 경영기획본부 양병선 전무 및 마케팅지원실 전상석 이사 등 20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남산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육원생들에게 교육에 필요한 의자 50개를 구매전달하고 남산원 안팎을 정리하는 등 교육환경과 생활환경 중심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옥민 부사장은 “경기불황의 여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자는 직원들의 마음과 모두투어의 경영방침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면서 “물질적으로만 진행된 행사가 아닌 보육원생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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