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이과생의 소설’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게시판에서 친구들끼리 잡담을 한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한 사람이 먼저 “릴레이 소설 한 번?”이라고 제안한다. “옛날 옛날 어느 척박한 땅에”, “빛이 있었다”라는 글에 이어 한 학생이 “이때 및의 속도를 구하시오(3점)”이라고 적어놓아 소설은 끝이났고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설이야? 문제 출제야?”, “이걸 소설이라고 내놓으면 교직원이 사갈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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