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김대섭 박인비 김자영, 골프라이터스클럽 상 받아

  • 휠라골프, 한일전 대표선수가 입은 옷 주문 판매

아주경제=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국내외에서 큰 활약을 한 김대섭 박인비 김자영을 ‘2012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김대섭은 군 복무 후 하반기에 코리안투어에 합류하자마자 동부화재프로미오픈과 한국오픈에서 우승했다. 박인비는 미국LPGA투어 상금왕과 최소타수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김자영은 한국LPGA투어에서 시즌 3승으로 다관왕을 차지했다.
 클럽은 골프관련 기업인에게 주는 올해의 기업인상으로 조한창 한창개발 대표와 이동주 은강L&D 대표를 뽑았다. 조 대표는 회원권 시장 침체속에서도 더스타휴골프장을 완공하고 내년 3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포천힐스골프장을 대중제의 모범사례로 운영해온 점이 수상배경이 됐다.

◆휠라골프는 이달초 열린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때 양국 선수들에게 지원한 골프웨어 네 종류를 특별 주문판매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화이트와 레드 컬러가 혼합된 티셔츠와 팬츠를 착용했다. 휠라골프측은 이 가운데 반집업 체크무늬 스웨터와 레드 격자무늬 체크 프린트 방한 팬츠가 인기라고 한다. 
 전국 휠라골프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브이넥 스웨터는 19만원, 반집업 스웨터는 23만원, 티셔츠는 19만원, 방한 팬츠는 23만원이다. ☎(02)347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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