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아트 판매 담당할 ‘스튜디오 매니저’ 모집

영업 인재 발굴로 서비스 경쟁력 강화

피아트 브랜드가 내년 2월 출범을 앞두고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스튜디오 매니저를 모집한다. [사진=크라이슬러 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년 2월 피아트 브랜드 출범을 앞두고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스튜디오 매니저(세일즈 컨설턴트)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스튜디오 매니 모집은 고객에게 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지역은 서울 청담, 강서 지역을 비롯해 분당, 일산, 수원, 대구, 광주 등 지난 8월에 딜러 MOU 체결을 맺은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판매 경력 1년 이상으로 피아트 브랜드가 추구하는 열정과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달 24일까지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지역 피아트 딜러에 접수하면 된다.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사장은 “이번 채용이 고객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피아트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피아트가 추구하는 열정과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아트 브랜드는 내년 한국시장 진출과 함께 대표 모델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 프리몬트 등 3개 모델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