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어등산CC, 창립회원 모집

  • “골프장 순수익금 3분의 1 사회환원 검토”

광주 어등산CC 어등코스 6번홀 그린 주변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광주광역시 어등산CC(회원제 18홀, 퍼블릭 9홀)가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입회금은 7000만∼1억3000만원이며 회원은 네 가지 부류가 있다. 회원에게는 월 3∼4회 주말부킹을 보장한다. 지정인과 가족회원에게는 주중 회원대우를 한다. 회원권 종류에 따라 동반자까지도 할인혜택이 부여된다.

최근 개장한 이 골프장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광주 도심에서 10∼2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는 점과 이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점이다. 광주공항에서 5분, 호남고속도로 산월IC에서 10분 거리인 이 골프장에서는 광주 도심을 조망하면서 라운드할 수 있다.

골프장측은 호텔· 콘도· 유원지 등 종합휴양시설을 갖추지 않고 골프코스를 먼저 개장한데 따라 골프장운영에서 나온 순수익금의 3분의 1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062)605-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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