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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영중 대교그룹 회장>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이 방글라데시 다카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세계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정책 결정, 행사 개최지 선정 등 스카우트의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의결기구다.
강영중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스카우트 총재 재임기간 개최된 '제38차 세계스카우트총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이번 공로메달은 적극적인 지원과 헌신으로 회원국에서 본받을 만한 지도자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강영중 회장이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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