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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초등학생의 알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동네 전봇대에 붙어있는 전단지로 ‘애완견 산책 하루 한시간당 500원에 대신 시켜드립니다.’를 시작으로 ‘도서관에 대신 책 반납 300원’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나열하고 금액을 제시해 놓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린 학생이 기특하네”, “시간당 500원 산책은 너무 싸다. 날씨도 추운데”, “곧 부자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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