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타클로스는 핀란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출신으로 정부가 공인했다. '꿈의 만남'을 테마로 한 이날 행사는 핀란드 대사관이 함께 마련했다.
산타클로스는 산타트럭과 함께 신세계인천점에서 부평역, 인천점을 순차적으로 돌며 선물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인천점 문화홀에서는 14~25일 대형 테마파크 산타랜드가 고객을 맞이한다. 산타클로스가 북극 마녀와 해적단에게 납치된 산타 할아버지를 구하러 가는 모험이야기로 꾸며졌다.
현장 참가비는 1000원이며 향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신세계인천점 손기언(상무) 점장은 "이전에 경함하지 못했던 오리지널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와 사은행사가 준비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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