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女 스타' 1위 문채원…2위는?

프리허그 문채원 (사진:이형석 기자 [e-mail])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문채원이 '나에게 프리허그 해줬으면 하는 여자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가 최근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배우 문채원(132명, 42%)과 박보영(96명, 31%)이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태희, 한효주, 신세경, 문근영이 뒤를 이었다.

문채원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 지난해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으며 최근 종영한 '착한 남자'에서도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팔색조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인형 같은 미모로 화제인 박보영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전국 누적 관객 67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