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탈리아 브레라국립예술대 루이노 버나르디노 교수 작품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울산대학교 디자인대학이 '국제교수작품전'을 연다.
11일 울산대학교는 개설 3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교내 국제관 아트갤러리에서 국제교수작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 예술가들을 배출한 이탈리아 명문 브레라국립예술대 교수 32명을 비롯해 미국 포틀랜드주립대 10명, 일본 큐슈산업대 5명, 중국 샤먼 이공대 8명, 울산대 15명 등 교수 70명과 중국 디자이너 23명 등 모두 93명이 1점씩 출품했다.
홍일태 울산대 실내공간디자인학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의 교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각 나라의 디자인과 미술 분야의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잇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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