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
이의정은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뇌종양 후유증으로 고관절 괴사를 앓아 인공관절을 끼는 대수술을 받았음을 알렸다.
이의정은 “뛰고 있는데 어느날 허리가 폴더처럼 접혀서 넘어졌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다. 근육통인줄 알았는데 점점 다리를 절기 시작했다”며 검사를 해보니 고관절 괴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원인을 알아보니 뇌종양 투병당시 스테로이드를 다량 투약했던 부작용으로 고관절에 괴사가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행히 힘든 수술을 마치고 현재 이의정은 재활 치료 중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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