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송년음악회는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연말, 고객감사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문화행사다.
지난해까지 정통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통한 자선 음악회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보다 넓은 층의 고객을 참여하도록 했다.
또 이번 송년음악회에 사회복지시설 디차힐 원생들을 초청해 세계적인 문화공연을 체험하고, 서울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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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가운데)이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제24회 송년음악회’에서 고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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