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하향이란 농촌 주민들이 가전제품을 사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소비촉진책을 말한다. 중국 당국은 내수촉진과 농촌주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가전하향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한달간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12.9% 많은 970만대였고 매출액은 12.8% 증가한 260억위안이었다. 올들어 11월까지의 가전하향 매출액을 지역별로 보면 안후이성, 허베이성, 장쑤성이 1~3위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이 각각 200억 위안을 넘어섰고 모두 전체의 80.4%를 점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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