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민·경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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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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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12일 오전 안양남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녹색 어머니회, 동안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민·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 원인인 횡단 중 사고의 위험성을 재인식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박 서장은 “2012년 한해 녹색어머니와 경찰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2013년도에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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