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공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11월 국산 자동차 판매 동향은 지난달보다 호조세를 보여 생산과 판매량 모두 170만 대를 넘기는 등 올해 월별 순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댜오위다오(釣魚島) 사건의 영향으로 9, 10월에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국내 생산의 일본 브랜드 자동차는 11월에는 강한 반등세를 보여 전달 대비 판매량 70% 정도 증가하였으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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