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원예·화훼분야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미를 크리스마스장식에 접목시킨 공간 장식 및 경연대회를 열어 과학기술과 꽃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학생부)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일반부) 경연대회와 전시회를 비롯, 과천시 화훼브랜드 ‘이코체’ 상품 디자인개발 아이디어 상품전, 과천도시생태농업세미나, 한국AIFD화훼디자인 연구소 심포지엄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 가운데 21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전국꽃장식경연대회에는 사이버강좌를 통해 교육받은 전국 각 지역의 대학 수강생 및 일반인 1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교류기술부장관상(학생)과 농림식품부장관상(일반부)을 비롯해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이 끝난 후 이어지는 작품전시회에는 녹색과학성장을 위한 전국꽃장식경연대회 작품 120점과 지난 1회~5회 수상자들이 만든 ‘이코체’ 관련 아이디어 상품 20여점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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