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은 2차례의 사이버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본선에 오른 63명이 이날 농협은행 대강당에서 실력을 겨뤘다.
본선은 서바이벌으로 외국환 관련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장기자랑 등을 통한 패자부활전의 절차도 있었다.
농협은행은 선발대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외국환 달인 4명을 선발했다. 대상은 울산차량등록출장소의 박동식 계장에게 돌아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달인으로 선발된 직원은 내부 표창과 함께 선진지 견학 등 포상을 실시하고, 미래의 농협은행 외환사업 활성화의 주축 역할을 할 수 있는 핵심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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