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 abc 방송 유명 앵커 바버라 월터스와의 인터뷰에서 “ “공화당이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시절 결정된 부자 감세안을 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화당이 고소득층 감세를 위해 중산층 세금을 볼모로 잡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감세는 연소득 25만 달러 이하 중산층에게만 연장될 것”이라며 “나는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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