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은 이어 “민관대책위원회 및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따라서 영광5,6호기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는 “영광원전 합동대책위원회와 합동조사단 운영을 통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홍 장관은 “안전만을 생각하고 합의한 정신에 따라 영광원전사고에 대해 처리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장관과 정부가 바뀌더라도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뢰와 연속성을 가지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국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홍 장관은 이날 새벽 동계 전력수급비상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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