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장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놓고 원전 재가동 검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2 17: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2일 전남 영광군청을 방문해 영광군수 및 영광 군의회 의장, 범대위 위원들에게 “원전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이어 “민관대책위원회 및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에 따라서 영광5,6호기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는 “영광원전 합동대책위원회와 합동조사단 운영을 통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홍 장관은 “안전만을 생각하고 합의한 정신에 따라 영광원전사고에 대해 처리해 나가겠다”면서 “향후 장관과 정부가 바뀌더라도 약속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뢰와 연속성을 가지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국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홍 장관은 이날 새벽 동계 전력수급비상에 따라 일정을 앞당겨 귀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