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노숙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각적인 대책과 대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행사 모금은 노숙인에 대한 주거·일자리·재활 지원·사회적 인식개선 등 노숙인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부와 4대 종단이 서로 마음을 모아 국민 통합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함으로써 국민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노숙인이 다시 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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