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국가회계제도, 새로운 재정개혁의 시작' 세미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3 1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산하 국가회계기준센터는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가회계제도, 새로운 재정개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를 적용한 국가재무제표가 올해 최초로 국회에 제출(2012.5.31)됨에 따라 그간의 추진 현황을 관계 부처, 학계 등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1998년, 중앙정부에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 도입을 천명한 이후부터 2011회계연도 국가재무제표 제출까지 지난 10여 년간의 국가회계 발전과정을 총망라한 '국가회계제도 개혁' 백서가 출간돼 발표된다.

이번 백서 발간을 위해 발생주의 도입을 위한 국가회계법, 국가회계기준 제정 등에 참여한 담당 공무원, 교수진, 회계사 등 총 30여 명이 필진으로 선정돼 지난 6개월간 원고를 직접 집필하고 감수했다.

이날 세미나는 백서발간 과정 및 주요내용 이외에도 2011회계연도 국가 재무결산 결과 및 향후과제와 국가재무제표와 해외사례 비교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