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시장<사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연말 상복이 터졌다.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에도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는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앞선 지난달에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지자체상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특별상, 광역BIS 구축관련 국고보조금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상, 농촌진흥청 사업평가 우수기관상, 아름다운 자전거길 유지관리 우수상 등 상복이 이어졌다.
이 시장은 민선 4기에 이어 5기까지 남양주시 발전을 이끌어오면서 인구 46만의 중소도시에서 인구 60만의 대도시로 발전시켜왔다.
예산 규모도 5000억원대에서 1조원대로 성장시켰다.
특히 8272민원센터와 희망케어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등 수혜자 중심의 행정기반을 일찍부터 갖추며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운영 7년을 맞는 8272민원센터는 올 한해 5만3300여건의 상담과 불편민원을 처리했고, 올해에도 6개 기관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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