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의장인 이영환 고문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현 부지부장 김유종, 현 기획간사 박장국씨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유종 부지부장은 공약으로 제4대 운영방침과 새로운 운영계획을 밝혔으며, 박장국 간사가 출마연설 도중 갑자기 사퇴의사를 피력하면서 김유종 현 부지부장이 무투표로 4대 지부장에 당선됐다.
김유종 신임 지부장은“그동안 지부회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영광을 얻게 됐다”면서 “지부 창립 후 처음으로 광명지역에서 지부장이 당선돼 더욱 기쁘고 책임감도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광명지부가 투명하고 건강한 지부로 거듭나기 위한 3대 과제를 제시하였다.
3대 과제로는 첫째 ‘빛사진공모전’ 사업비를 2,000만원으로 증액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사진공모전으로 발전시킬 것,
둘째 경륜사업본부와 협의해 ‘전국자전거사진공모전’을 새로이 개최할 것,
셋째 회원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하는 지부가 되도록 각종 모임을 정례화하여 친목도모에 최선을 다 할 것 등이다.
한편, 부회장 후보로는 4명이 출마한 가운데 차명환, 박민석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유 종 지부장 당선자 프로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지부 부지부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3기 촬영지도위원
광명시사진동아리연합회 회장 역임(2004~2007)
대한민국 관광사진공모전 금상(2001),대통령상(2006)
경기도사진대선 특선(2009),우수상(2011),대상(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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