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대통령 선거에 잠잠한 분양시장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겨울 비수기에다 대통령 선거까지 겹쳐 분양시장이 깊은 동면에 들어간 양상이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들어서는 ‘죽전역 한양 아이클래스’ 오피스텔이 청약에 나선다. 전용면적 28·48㎡ 총 372실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9880만~1억5750만원이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청약 접수는 18일까지 진행된다.

20일 힐탑건설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탑더블시티’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3층 지상 21층 2개동, 총 716가구(전용 26~49㎡)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수영역이 약 50m 거리에 있다. 수영로·광안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홈플러스 센텀시티점·벡스코·부산시립미술관·APEC 나루공원·올림픽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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