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릎팍'서 워쇼스키 남매 통역 "영화 대박기원"

김영철 통역 (사진:김영철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김영철이 '무릎팍도사' 통역에 참여했다.

김영철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톰 감독과 함께. 무릎팍도사 촬영을 마치고. 나야 뭐 초반 통역을 (완전 조금) 하고 중간중간에 끼어든게 다 이지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을 찍고 Can I put it on Twitter? They said of course 하하하 클라우드 아틀라스 대박기원"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워쇼스키 남매 감독과 톰 티크베어 감독 사이, 김영철이 환하게 웃고 있다.

MBC '무릎팍도사' 녹화에서 김영철은 전문 통역사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