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동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마쳐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혹한과 폭설, 화재사고 등에 대비, 166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5일부터 시와 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하에 실시됐다.

점검이 이뤄진 곳은 경로당113개소, 노인종합복지기관 및 노인시설 17개소,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9개소,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광명지역자활센터, 시립어린이집 23개소 등이다.

합동반은 8개 분야 21개 항목의 점검목록에 따라 집중 점검을 했고,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에서 재해(화재)안전교육도 별도로 실시했다.

점검은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각종 난방, 전기, 가스시설 정상작동 및 안전상태, 소방시설인 스프링클러 및 소화기 작동·비치상태 등을 주로 봤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나타난 문제점 중 즉시 보완할 수 있는 시설을 선정, 신속히 안전조치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동절기가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기능보강으로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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