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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지난 9월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와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 일환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소정의 소양교육과 현장교육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안산시 여행안내사로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대부해솔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대부도를 찾는 단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여행안내사의 활약에 기대를 갖고 있는 상태다.
김연수 학생은 “젊음의 특권은 도전인데, 안산시와 관광업계 진로를 꿈꾸고 있는 터에 현장 학습을 통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뿌듯하고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홍 시 관광과 관광마케팅계장은 “안산시의 여행이 여행안내사들 덕분에 더욱 즐겁고 색다른 여행지로 추억될 것이며,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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