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여자핸드볼 결승 한국 vs 중국, ‘아시아 제왕은 누구?’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4회 아시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과 만나게 됐다.

 

14일(현지 시간) 중국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28-25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한국 시각으로 12월 16일 밤 10시에 펼쳐진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의 4강전에서 34-21로 이겨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이번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2013 세르비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얻었다. 지금까지 한국은 이 대회 결승전에서 열 번의 승전고를 울린 바 있다.